상가 진입로 슬로프 전체 서비스 보기
다양한 시공사례와 서비스를 메인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이번 현장은 흰 벽과 파란색 단열 배관 사이로 폭이 좁게 이어지는 설비 통로였습니다. 바닥 한쪽에는 물이나 오염이 흐르는 홈이 길게 파여 있고, 위쪽에는 철제 보와 배관 지지대가 지나가 점검자가 몸을 비틀며 걸어야 했습니다. 통로 중간에는 높이 차이가 생기는 구간도 있어,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는 발을 헛디딜 위험이 컸습니다. 의뢰의 핵심은 홈을 가리고 단차를 정리하면서도 배관과 밸브에는 손대지 않는 발판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점검 담당자가 장갑을 낀 채로 통로를 오가는 일이 많아, 손으로 짚을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다는 점도 위험 요인이었습니다.
사진은 발판을 올리기 전의 통로를 가까이서 찍은 것입니다. 회색 벽면 아래로 바닥에 길쭉한 홈이 파여 있고, 그 위로 철제 보가 벽에서 튀어나와 배관을 받치고 있습니다. 바닥 홈 안쪽은 어둡고 이물질이 쌓여 있어 발이 빠지면 다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오른쪽 아래에는 작업용 공구가 놓여 있어 좁은 공간에서 작업 동선이 제한적이라는 점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사진을 기준으로 발판 길이와 받침 위치를 정했습니다. 벽에 얼룩이 길게 번져 있는 것으로 보아 통로에 습기가 자주 올라오는 환경이라는 점도 자재 선택에 반영했습니다. 공구를 놓을 수 있는 여유 공간도 거의 없어 부품을 하나씩 가져와 끼우는 방식이 필요했습니다.
통로에는 가끔 물이 흐르고 먼지가 쌓이기 때문에 판이 막혀 있으면 위에서 미끄러지거나 아래에 물이 고여 썩기 쉽습니다. 메탈라스는 철판을 그물처럼 늘려 만든 자재라 구멍으로 물과 먼지가 빠지고, 마름모 모양의 돌기가 신발 바닥을 잡아 줍니다. 또 같은 두께의 일반 철판보다 가볍고, 한 사람이 들어 옮길 수 있어 좁은 통로에서도 다루기 쉽습니다. 점검자가 아래 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선택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막힌 판 대신 구멍이 있는 망 형태를 쓰기로 했습니다. 구멍 사이로 아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누수나 오염을 일찍 발견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내구성 면에서도 판 가장자리를 테두리로 감싸면 변형이 적습니다.
먼저 홈의 폭과 벽까지의 거리, 위 배관과의 간격을 재어 각관으로 두 단짜리 뼈대를 조립했습니다. 사진 속 뼈대는 아직 판을 올리지 않은 상태로, 사각 틀 위에 가로대가 들어가 있고 아래쪽에는 높이를 맞추는 받침 볼트가 보입니다. 오른쪽 위로는 파란 배관이 휘어 지나가므로 프레임 높이를 배관 아래로 맞췄습니다. 바닥에는 재단된 메탈라스 판이 기대어 있고 망치가 놓여 있어 현장에서 맞춰 가며 작업했다는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프레임의 아래 단 다리는 홈 가장자리 바닥에 걸치도록 하고, 홈 자체를 막지 않아 물이 흐르는 길을 유지했습니다. 각관 접합부는 한 번 더 점검해 헐거움이 없게 했습니다.
프레임을 고정한 다음 메탈라스 판을 단마다 올려 고정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 아래 단은 짧고 위 단은 길어 통로를 따라 한 칸 올라선 뒤 걷는 구조입니다. 판의 테두리는 각관에 용접 또는 볼트로 붙여 걷는 동안 흔들리지 않게 했고, 모서리 끝은 옷이 걸리지 않도록 정리했습니다. 오른쪽 파란 배관과는 손 한 뼘 이상 간격을 남겨 점검 때 배관을 만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단계에서 단 높이를 한 번 더 맞추어 걸을 때 발끝이 걸리지 않는지 확인했습니다. 단과 단 사이 높이는 한 걸음에 오르내리기 편한 높이로 잡았고, 손잡이 대신 잡을 수 있는 벽면 쪽에 간격을 남겼습니다. 마지막으로 발판 위에서 흔들림이 없는지 손으로 눌러 확인한 뒤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좁은 설비 통로는 작업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용접 불꽃이 단열이 감긴 배관에 튀면 안 되므로 가까운 구간은 용접 대신 볼트로 조립하는 방식을 택했고, 불가피한 곳은 방염포로 배관을 덮어 가렸습니다. 재단한 판은 통로 입구에서 한 장씩 들여와 맞추었고, 길이가 긴 각관은 현장 밖에서 절단해 넣었습니다. 조명이 어두워 작업등을 따로 세웠으며, 벽 쪽에는 녹이 번진 자국이 있어 판이 벽에 닿지 않도록 여유 간격을 두었습니다. 이처럼 공간이 좁을수록 사전 실측과 부품 사전 제작이 시공 품질을 좌우합니다. 완성 후에는 발판 위에서 체중을 실어 몇 차례 오르내리며 울림이나 처짐이 없는지 직접 확인했습니다.
완성된 발판은 통로를 따라 길게 이어지며,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도 망의 윤곽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이전에 홈이 파여 있던 자리가 판 아래로 가려져 발을 빠뜨릴 걱정이 없어졌고, 위에서 아래로 물과 먼지가 그대로 빠져 청소도 쉬워졌습니다. 배관과 밸브는 원래 위치 그대로 남아 있어 점검 접근성도 유지됩니다. 한 쪽 끝에서는 다음 단으로 이어지도록 이음 자리를 남겨 두어 필요할 때 연장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확인한 점: 발판 아래로 물이 빠지는 구조여서 통로 바닥에 물이 고이는 일이 줄었습니다.
메탈라스는 구멍이 있다고 해서 모든 현장에 같은 방식이 맞는 것은 아닙니다. 구멍이 큰 제품은 얇은 신발 굽이 걸릴 수 있어 사용자 신발에 맞는 규격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외라면 표면을 도금하거나 방청 도장을 해야 녹이 번지지 않고, 실내 습한 곳도 같은 이유로 처리가 필요합니다. 또 발판 아래에 전선이나 배관이 지나면 판을 쉽게 들어올릴 수 있도록 고정 방식을 따로 정해야 합니다. 이런 조건을 현장 방문에서 하나씩 확인한 뒤 설계합니다.
시공자 메모: 점검자가 들어올릴 수 있는 구간은 볼트로, 고정 구간은 용접으로 나누었습니다.
메탈라스 발판은 판 두께, 구멍 크기, 테두리 처리, 표면 마감을 따져 고릅니다. 두께가 얇으면 걸을 때 출렁이고, 너무 두꺼우면 무게 때문에 설치와 점검이 번거롭습니다. 구멍이 크면 물 빠짐은 좋지만 굽이 걸리기 쉬워 작업화 기준으로 정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테두리는 각관으로 감싸야 모서리가 휘지 않고, 표면은 도금이나 도장으로 환경에 맞게 처리합니다. 이 현장은 습기가 있는 실내 통로여서 방청 처리를 우선했고, 같은 계열의 짙은 회색 마감으로 배관과 벽의 분위기에 어울리게 맞추었습니다.
메탈라스 발판은 설치 후 특별한 관리가 많이 필요하지 않지만, 6개월에 한 번 정도 볼트 조임 상태를 확인하면 안심하고 쓰실 수 있습니다. 먼지가 많이 쌓이는 곳은 물을 뿌려 흘려 보내면 되고, 도장이 벗겨진 곳이 있으면 방청 도료를 덧바르면 됩니다. 이후 통로가 늘어나거나 다른 설비가 들어오면 같은 규격의 판을 이어 붙일 수 있도록 처음부터 이음 위치를 남겨 두었습니다. 상가 계단이나 설비실 통로처럼 비슷한 구조라면 문의하시면 현장에 맞는 방식을 안내해 드립니다.

부평 지역 화장실 문턱을 깎아 낮추고 타일과 마루가 한 선으로 이어지게 ...

건물 첫인상을 결정하는 입구 계단, 꼼꼼한 시공으로 완성합니다....

강남 지역 데크계단·경사로를 프레임부터 다시 보강해 튼튼하게 완성합니다....

바닥재 경계의 걸리는 단차를 틀과 마감 띠로 평평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남양주 데크 슬로프의 꺼진 판재와 녹슨 하부를 뜯어내고 새 골조 위에 판...

계단 앞에서 멈추던 휠체어가 현관까지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경사로를 설...

외부 계단의 재료와 손상 부위를 보고 알맞은 보수 방식을 비교해 안내합니...

건물 외관에 맞는 소재 선정부터 정밀 시공까지 책임집니다....

욕실 문턱을 걷어내고 바닥과 부드럽게 이어지는 경사면으로 마감합니다....

부천 지역 화장실 문턱을 낮춰 걸림 걱정 없는 출입구로 시공합니다....